리뷰

[짧] 영화 '미나리(Minari), 2020' 리뷰

새우감바스 2021. 3. 18. 00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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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'미나리'의 윤여정 배우

친구가 추천해줘서 봤다.

결론부터 말하자면, 스토리 전개는 참 좋았지만 결말이 아쉬웠다. 다만, 식상한 결말도 아니었다.

영화 '미나리'의 스티븐 연 배우와 아역 배우

현실에서 있었을 법한 시대상을 반영해 제작한 점은 와 닿았지만, 영화 내 등장하는 미나리의 의미 전달은 잘 되지 않았던 것 같다. 마지막 장면에서 '미나리'의 의미가 조금 전달이 되지 않았나 싶다.

이 영화가 골든글로브 상을 받았다고 하는데 나에게 엄청 큰 울림을 줬던 영화는 아니었던 것 같다.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을 것 같은데, 나 같은 경우 미나리의 의미를 가족의 결합, 그리고 생존에 대한 희망 정도로 봤다.뭐 이 이상 있다면 그건 그들의 해석이고 나는 적어도 이 영화에서 건져낸 것이 이 정도(?)였다.

영화 '미나리'의 한예리 배우

스티븐 연이 나와서 좀 의외였고, 배경 음악과 촬영지가 인상적이었으며 잔잔한 촬영 기법도 영화 몰입도에 도움을 준 것 같다. 아, 그리고 한예리라는 배우의 연기가 매우 좋았었다.

연기력은 사실 전반적으로 다 좋았다. 아역 배우든 아니든.

그냥 잔잔한 맛에 봤고, 잔잔했던 영화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.

 

+ 윤여정 배우와 스티븐 연 배우가 오스카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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